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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관 면담 불발'...의협 복지부 항의방문
오늘 결행, '국민에게 드리는 글'도 발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6-20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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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의협회장 직무대행 등 의료계 대표들이 오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과 관련, 복지부를 항의방문해 의료계의 강력한 항의를 전달하고 시범사업 백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의협 김시욱 공보이사는 20일 "성분명 처방, 정률제 등 현안 논의를 위해 어제 복지부에 장관 면담요청서를 발송했지만, 답이 없어 오늘 복지부 항의방문을 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의방문단은 김성덕 대행을 비롯해 의협 집행부,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개원의협의회장 등 각 직역 대표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항의방문을 통해 복지부에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항의방문단은 복지부에 이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국립의료원도 방문해 강력한 항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21일 오전 C일보에 '국민이 실험용 쥐입니까?'라는 제목의 성분명 처방 반대 광고를 게재하는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의협 김시욱 공보이사는 20일 "성분명 처방, 정률제 등 현안 논의를 위해 어제 복지부에 장관 면담요청서를 발송했지만, 답이 없어 오늘 복지부 항의방문을 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항의방문단은 김성덕 대행을 비롯해 의협 집행부,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개원의협의회장 등 각 직역 대표들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항의방문을 통해 복지부에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항의방문단은 복지부에 이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국립의료원도 방문해 강력한 항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의협은 21일 오전 C일보에 '국민이 실험용 쥐입니까?'라는 제목의 성분명 처방 반대 광고를 게재하는 등 강력한 투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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