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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R&D 8천억' 제약 발전에 1조원 투자

복지부, FTA 체결 따른 제약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6-28 09:43:02
신약개발을 위한 R&D에만 8100억원이 집중 투입되는 등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년간 1조원이 투자된다.

당장 내년 혁신신약-수퍼제네릭, 바이오의약품 등 신약 R&D에 510억원, 제약산업 인프라구축에 173억원, 해외수출 지원에 14억원등 총 69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28일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FTA에 따른 개방환경에 적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 향후 10년간 1조원의 재원을 투자키로 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을 3단계로 구분 1단계(08~10)에는 국내제도의 선진화 및 제약산업 체질개선을 목표로, 2단계(11~12)에는 개량신약 기반의 세계적 제네릭기업 육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13~17)에는 글로벌 신약을 보유한 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3대 추진전략으로 제약인프라 선진화로 개방충격을 최소화, R&D지원확충을 통한 신약개발 역량 강화, 제약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제시했다.

GMP 관련해서 FTA 주요성과인 상호인증을 조속 실현하기 위해 GMP 해설서와 지침을 제작, 배포하고 시설개선을 위해 연 4.75% 저리로 30억원이내 융자지원을 진행하다. 대출기간은 8년.

영세제약산업의 경우 M&A 등 구조조정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전환 모델을 수립, 지원하고 제약산업 인력연계센터를 설치, 전문인력에 특화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 신약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핵심 골자로 한다.

글로벌 혁신신약과 수퍼제네릭(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등 3대 지원체계를 구축해 R&D 지원을 올해 220억원 수준에서 내년 510억대로 두배이상 확대하고 2012년에는 900억원까지 늘린다.

개발지원규모도 과제별로 10~20억원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비율이 높은 기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허가, 시판되는 의약품의 약가협상시 원가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약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도 신약개발을 위해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것.

임상시험센터가 확대해 나갈계획이다. 이외 해외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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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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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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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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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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