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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은 피부과 전문의에게" 홍보전

피부과의사회, 잡지·신문 통해 대국민 홍보 실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6-29 12:00:27
피부과의사회에서 제작한 광고문.
피부과가 영역 지키기에 나섰다.

피부과의사회는 타과 전문의들의 피부 미용 클리닉 몰림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피부과 진료는 피부과전문의에게 상담해야한다"는 문구의 광고를 통해 대국민홍보에 나서기 시작한 것.

29일 의사회에 따르면 광고료는 피부과의사회원들에게 전달받은 광고기금으로 진행되며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까지 총 1300만원이 모였다.

현재 상당수의 회원들이 한번에 10만원씩 모금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부 회원들은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앞으로도 매달 모금액에 따라 광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의사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지난 달 처음 시작한 광고는 3군데 월간 여성잡지에 각각 한번씩 기재됐으며 이번달에는 무가지 2군데, 월간 여성잡지 1군데에 광고를 진행중이다.

의사회는 광고 내용에서 타 전문의가 'ㅇㅇ클리닉 의원 진료과목 피부과'라고 표기하는 등의 사례를 들며 피부과전문의를 찾는 방법을 소개했다.

피부과의사회 한 관계자는 "피부과의사회 차원에서 이같은 광고를 집행한 것은 그만큼 피부과의사들이 타과 의사들의 진료영역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회원들도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인지 광고 기금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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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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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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