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이 국내 최대 당뇨전문센터 개설을 기념해 오는 7월 6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9일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 당뇨병 연구에 관한 최신 지견과 당뇨병의 치료, 교육 및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최고의 당뇨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의 당뇨병 교육팀을 초청해 당뇨병 교육에 관한 최신 시스템 및 교육방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본격적인 당뇨 교육에 앞서 당뇨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코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