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이 최근 유방갑상선센터를 개설하고 진료에 들어갔다.
유방 질환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출산 및 모유 수유의 감소로 인해 증가하는 추세로 유방암의 경우 한국 여성들이 가장 잘 걸리는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한솔병원 유방갑상선센터는 정확한 유방·갑상선 질환의 검진과 치료를 위해 맘모톰과 최신 초음파 및 X-레이 시설을 갖추고 세브란스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전임의를 마친 오재원 전문의를 초대 소장에 임명했다.
유방갑상선센터측은 "유방 외에도 양성종양이 잘 생기는 부위가 바로 갑상선 부위로 갑상선 질환은 눈에 띄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암에 걸려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음파로 유방 검사를 받으면서 꼭 같이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유방갑상선센터 02-413-6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