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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 대선출마 가능성 시사
홈페이지 글에서 "누구도 출마할 권리 박탈 못해"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7-01 2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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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대선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유 전장관은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제가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좀 있는 것 같다"면서 "제가 출마하는 것이 정당발전과 정치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어 "그 판단은,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과 토론하고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해서, 어느 시점에선가 제 스스로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지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전제하고 "그 누구도 저의 권리를 박탈하거나 대신 행사할 수는 없다. 지금은 한다 안한다 판단을 내리기에 적절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더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장관은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제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시야를 넓고 길게 열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며 "다른 누군가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일부터 직접 후보로 나서는 것까지, 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거듭 밝혔다.
유 전장관은 2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제가 대통령후보 경선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좀 있는 것 같다"면서 "제가 출마하는 것이 정당발전과 정치발전, 나아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출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어 "그 판단은, 저를 지지하시는 분들과 토론하고 제가 존경하는 분들과 상의해서, 어느 시점에선가 제 스스로 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저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 후보로 출마할 권리를 지닌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전제하고 "그 누구도 저의 권리를 박탈하거나 대신 행사할 수는 없다. 지금은 한다 안한다 판단을 내리기에 적절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더 고민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유 전장관은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제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지, 시야를 넓고 길게 열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며 "다른 누군가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일부터 직접 후보로 나서는 것까지, 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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