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중력 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 바이밴스(Vyvance)가 미국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본격 시판됐다.
바이밴스의 성분은 리스덱스암페타민(lisdexamfetamine). 일단 삼킨 후 위장관에 있는 효소와 접촉해야 활성성분인 d-암페타민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정제를 부수어 남용할 우려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바이밴스의 제조판매사는 샤이어는 애더럴 XR에서 바이밴스로 처방을 전환시킨다는 전략. 애더럴 XR의 미국 특허는 2009년 만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