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 이재원)이 지난 17일부터 전국 5개 대도시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치옥타시드 HR 600mg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Viatris사의 Dr. Hans Tritschler와 Dr. Rustem Samigullin 등 해외 강사진과 전북대 박태선 교수, 부산대 김인주 교수, 성균관의대 김광원 교수 등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회사측은 이번 심포지엄이 당뇨 합병증들이 생기는 원인과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lipoic acid의 작용 기전 및 임상 결과를 통해 밝혀진 효과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산화 스트레스와 결부된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의 발병 원인도 토의되었는데 특히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 내용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지금까지 1년 1회 치옥타시드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해 왔으나 금번 심포지움을 계기로 앞으로 1년에 2회로 확대하여 진료 일선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