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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늘고 또 늘고...전국 500곳 육박

심평원 요양기관 현황, 2년 연속 30% 증가율 유지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7-18 12:20:24
의원급 의료기관이 4년내 최저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반면, 요양병원은 30%가 넘는 증가율을 유지하며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올해 상반기 32%가 늘어 의과 요양기관종별 가운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6월말 현재 요양병원 기관수는 전년도 말보다 163곳이 늘어난 476곳을 기록하고 있고 있는 상태. 이는 심평원이 요양병원을 별도 집계하기 시작한 2005년 1월(120개소)과 비교해보면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

요양병원은 지난해 상반기에도 타 종별보다 현저하게 높은 35%의 증가율을 보인바 있다.

1~6월 요양기관 증감현황(증가율 %)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병원 및 종합병원급 의료기관들도 모두 전년보다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은 지난 연말 961개소 대비 48곳(5%)이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1000곳 고지를 넘어섰으며, 종합병원도 253개소에서 259개소로 늘어 2.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과 종합병원은 지난해 상반기 각각 2.1%, 1.6%의 증가율을 보였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의원급 의료기관 증가율은 상반기 1.2%에 그쳤다. 이는 최근 4년내 가장 낮은 수치로, 의원급 의료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대 증가율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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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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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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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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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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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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