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김성권)는 만성콩팥병 환자와 투석환자를 위해 ‘건강을 위한 투석지기(www.dialysis.or.kr)’를 개설했다.
간강을 위한 투석지기는 대한신장학회 산하 투석위원회 소속 신장내과 전문 교수들이 감수를 맡은 온라인 정보사이트로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된다.
특히, 신장 기능의 중요한 평가요소인 ‘사구체여과율’을 스스로 체크해 질환의 진행 정도와 상태에 따른 주의사항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북의대 김용림 교수는 “순수한 의도로 생긴 질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점점 상업적으로 변질되는 경향이 있다” 며 “좀더 전문적이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이트를 생각하게 됐다” 고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