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최근 제10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로 정낙신 교수와 미국 로버트 G.L. 쇼 박사(Dr. ROBERT G.L. SHORR)를 선정했다.
정낙신 교수는 새로운 기전의 항바이러스제의 설계를 이용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하여 미국에 기술수출을 하는 등 기존 업적과 함께 향후 약학계 발전에 기여할 학자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로버트 G.L. 쇼 박사의 주 연구 분야 및 업적은 암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과 도구에 관한 것으로 200여편의 논문과 15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낙신 교수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에 재직 중이며 로버트 G.L. 쇼 박사(Dr. ROBERT G.L. SHORR)는 Enzon, Inc. 부사장을 거친 뒤 현재 Altira Capital and Consulting LLC 회장 및 Conerstone Pharmaceuticals 최고경영자(CEO)로 재직 중이다
한편 동성제약의 창업자인 이선규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고자 1998년 제1회로 시작하여 올해로 10회째 시상을 하게 되었으며 수상자 2명에게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9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