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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전공의 응시생, 부정행위 주의하세요"

병협, 수험생 유의사항 공지...20일 서울아산병원서 실시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8-18 06:34:41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전공의 후반기 모집시험이 지원자 144명을 대상으로 예정대로 실시된다.

병원협회는 17일 “후반기 레지던트 모집시험을 공고대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병협은 ‘수험생 유의사항’ 공문을 통해 “수험생은 신분증(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오전 9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며 “만일 10시 이후 응시자의 입실은 불허하며 결시로 처리한다”고 공지했다.

총 144명(지원율 31.6%)이 응시한 후반기 시험은 25개 진료과 중 성형외과와 안과, 정형외과, 내과, 이비인후과, 신경과, 정신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9개과만 정원을 초과했고 나머지 16개 과목은 미달된 상태이다.

병협은 이어 “수험 중 어떠한 경우라도 휴대폰과 PDA, 계산기, 수정테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적발시에는 부정행위로 간주한다”고 전제하고 “시험 종료시간인 11시까지 고사장을 퇴실할 수 없다”며 수험생 준수사항을 당부했다.

이번 후반기 전공의 시험은 필수과목(50문항)인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과 선택과목(10문항)인 정신과 등 총 5개 과목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레지던트 선발 기준은 필기시험(40%)과 면접(15%), 인턴 근무성적(20%), 선택평가(25%) 등으로 이뤄지며 필기시험 후 수련병원별 면접과 실시시험을 거쳐 오는 23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편, 병원협회는 17일 응시자 144명의 성명과 수험번호, 좌석배치도를 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에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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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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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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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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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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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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