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형외과학교실은 9월 2일 지하3층 대강당에서 제2회 건국족부족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 족부족관절 질환의 정의 ▲족부 통증과 변형 ▲발뒷꿈치 통증과 염증질환 ▲발목(Ⅰ)-스포츠 손상 ▲발목(Ⅱ)-골관절염 ▲당뇨병성 족부 질환 등 6가지 주제, 23개의 연제가 준비되어 예년보다 한층 폭넓은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정형외과 정홍근 교수는 “최근 스포츠-레저 활동이 확대되고 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면서 족부 환자가 증가되어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기 위해 정형외과는 물론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류마티스내과, 신경과 등 연관된 과의 저명한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가한 전문의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지며, 사전등록비는 6만원(전공의/군의관/간호사 4만원), 현장등록비는 8만원(전공의/군의관/간호사 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