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박경철 대변인 "공정위 파악 자료 상상 초월"

리베이트 자정 불가피성 역설..."제약협회 선언에 해답"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08-23 11:18:10
박경철 의협 대변인은 24일 공정위에서 벌이고 있는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와 관련 "지금까지 입수된 정보로는 여러 언론에서 흘린 자료들과 공정위에서 파악한 자료들은 그 정도가 상상의 도를 넘는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리베이트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들의 정서상 그 불가피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정면대응 하는 것이 내부 카타르시스에 도움은 되겠지만 여러 경로로 입수된 정황들을 생각보다 심각하다. 집행부에서는 이것이 성분명 처방 반대의 취지를 희석하거나 압박수단이 될 것을 미리 준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공정위에서 파악하고 있는 자료의 파괴력에 대해 "이 문제는 그 규모와 내용에 있어 우리 의사사회나 해당 회원들에게 충격적인 수준의 폭풍이 될 우려가 크다"며 "제약협회에서 왜 먼저 자정선언을 들고 나왔을지 함의를 살펴보면 답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또 "의협에서도 회원 보호와 명분의 희석을 막기 위해 선언적인 수준의 선언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자정선언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