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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대변인 "리베이트 자정선언 하겠다"
손석희 시선집중서 밝혀..."실현 방안도 담보"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7-08-22 09: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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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박경철 대변인은 22일 "의협이 리베이트를 스스로 거부하겠다는 자정선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성분명 처방 반대가 리베이트가 목적이 아니라는 진정성을 입증하는 행동을 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분명 처방 반대 이유의 속내가 약의 결정권과 리베이트 문제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정 부분 일리가 있고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약의 효능성이나 활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는 과정에서는 상당한 세미나와 토론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제약사가 부담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는 것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데,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 아니냐고 집요하게 사회가 이야기 한다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이슈는 적어진다"면서 "의사사회에서는 현재 논점이 그런 식으로 희석되는 것조차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정선언의 한계를 지적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자정선언만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실현방안을 담보하고 있다"면서 "자정선언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지켜지도록 실행력을 담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에 대해 "시범사업은 실시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시범사업을 할 수가 없고, 시범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범사업에 대상이 되는 국민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로서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성분명 처방 반대가 리베이트가 목적이 아니라는 진정성을 입증하는 행동을 취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분명 처방 반대 이유의 속내가 약의 결정권과 리베이트 문제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일정 부분 일리가 있고 전면적으로 부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약의 효능성이나 활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이해하는 과정에서는 상당한 세미나와 토론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제약사가 부담하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는 것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데,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 아니냐고 집요하게 사회가 이야기 한다면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이슈는 적어진다"면서 "의사사회에서는 현재 논점이 그런 식으로 희석되는 것조차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정선언의 한계를 지적하는 사회자의 질문에 "자정선언만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실현방안을 담보하고 있다"면서 "자정선언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에 어떻게 지켜지도록 실행력을 담보할 것인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에 대해 "시범사업은 실시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시범사업을 할 수가 없고, 시범사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시범사업에 대상이 되는 국민이 존재하기 때문에 의사로서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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