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의원이라면 꼭 한번 챙겨봐야할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 주최로 열리는 의료경영 심화세미나가 바로 그것.
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지난 6월 30일 '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주제로 한 첫번째 세미나에 이어 9월 12일 심화세미나에서는 네트워크병의원 운영실무를 공개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메디파트너 이재용 부장이 '네트워크병의원의 운영원칙'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 'Group Practice란 무엇인가' '공동개원의 원칙과 프로세스' '올바른 파트너 선택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두번째 세션에서는 대항병원 송재순 팀장이 '네트워크의원의 마케팅 사례와 방향 및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송 팀장은 공동마케팅의 사례를 최근 의료기관 광고심의기준을 바탕으로 '네트워크병의원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방향 및 전략'을 풀어줄 계획이다.
네트워크병의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심화세미나에는 협회회원병의원만이 참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험과 네트워크병의원 경영노하우, 해외 의료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 상장을 위한 MSO의 형성 등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