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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의원 "의료사고법 국회통과 총력"

"입증책임 전환 큰 성과...첫 전체회의서 의결하자"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7-08-30 15:35:19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의 법안소위 의결과 관련, 법안 발의자인 이기우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 의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가까이 묵혀왔던 입법의 완성이 눈앞에 있는 것 같다"면서 "이제 실효성 있는 조정제도 마련으로 국민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게 되고, 의료인은 안전된 진료환경에서 진료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의료사고 과실 입증책임 주체를 '의사'로 전환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 의원은 "환자보다 전문적 정보를 많이 가진 의료인 자신의 과실없음을 증명하게 된 것이 이 법의 가장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기우 의원은 법안이 올 17대 국회 회기내에 반드시 처리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

이 의원은 "정기국회 개회후 보건복지위 첫 법안처리시 반드시 의결하자"면서 "법무부의 반대 등을 이유로 지체될 가능성 있지만, 지난 1999년에도 복지위를 통과한 법을 법사위가 거부해 법률안의 표류가 시작되었음을 감안하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여러 가지 국회 내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법률안이 최종 의결될 때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안은 공포 후 1년 뒤 시행예정으로, 이번 정기국회내 통과시 이르면 2008년 하반기부터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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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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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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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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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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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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