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가 최근 현대홈쇼핑과 함께 인하대병원 혈액암 병동에 투병물품을 전달했다.
2일 인하대병원측에 따르면 한국혈액암협회는 혈액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완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고자 '행복한 병동 만들기-Happy together, Love together' 라는 행사를 진행중에 있다.
이번에 인하대병원에 전달된 투병물품은 LCD TV, 노트북, 온장고 등 약 3백만원 상당에 달한다.
한편 한국혈액암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들이 보다 전략적이고 합리적으로 투병할 수 있도록 치료비 지원과 더불어 상담과 교육 세미나, 자활 지원 프로그램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