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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월, 원격의료 서비스 실시"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9-03 17:55:44
충청남도는 3일 2007 복지정보통신인프라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된 원격의료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는 11월중 의료취약계층에 대해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새로운 u-원격화상의료서비스 시스템을 시범운영, 도내 지역간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완벽한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도에서도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이동형 u-Health 원격의료서비스로 해상형(3개 도서지역 보건진료소→병원선→순천향병원)과 육상형(방문보건차량→청양보건의료원→순천향병원)과 건강상태 등을 운동기구에 세팅, 심박수 등 실시간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u-메디칼 휘트니스(아산시, 논산시) 및 고령친화형 u-Health 원격 만성질환관리(3개 사회복지시설) 서비스 모델이 구축된다.

또한 해상형은 도서지역의 주민이 진료가 필요할 경우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병원선의 의료진과 그리고 필요시 3차 의료기관인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의료진과도 원격으로 화상의료서비스 받을 수 있다.

육상형으로는 원격의료서비스 시스템이 탑재된 방문보건차량이 오·벽지(우선 청양군 시행)를 방문해 노인·거동불편자 등에게 보건소, 필요시 3차의료기관(순천향대천안병원)간에 원격으로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u-메디컬 피트니스(Medical fitness)운영은 건강상태 등을 운동기구에 세팅, 심박수 등 실시간 건강관리로 운동자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아산시, 논산보건소에서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 친화형 u-Health 원격 만성질환관리로 만성화되고 복합적인 질병양태를 보이는 사회복지시설(3개소: 노인 2, 지차장애 1)의 소외계층에게순천향대천안병원의 우수한 의료진으로부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도·농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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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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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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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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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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