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사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의사회는 17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길병원 서해응급센터 11층 대강당에서 실내행사를 실시한 이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내 행사는 교통사고 관련 비디오 상영에 이어 거리캠페인은 피켓 및 현수막을 들고 거리 홍보에 나선다.
의사회는 지난해 170여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도 1만6000명이 넘는 인적피해가 있었던 것을 감안해 보다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공동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의사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지역사회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선다 ▲교통사고환자에 대해 성심성의껏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 사고예방을 위한 의식개혁에 앞장선다 ▲ 교통사고환자의 합법적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