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7일 진료비심사업무의 혁신을 위해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혁신대상 1편, 최고혁신상 2편, 우수혁신상 2편 등 5개의 우수아이디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행사. 올해는 심사부문을 별도로 분리, 심사가 진행됐다.
경진대회 결과 ▲혁신대상은 심사실 박지연·제희경·최성희씨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혁신상은 창원지원 박지혜·김은수씨, 서울지원 최미영씨 ▲우수혁신상은 심사실 한여숙·이정민, 의료급여실 조일억·김앵단·김정애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창엽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이디어 제안과 업무적용이라는 선순화 사이클을 일상화해야 하며, 업무개선은 인력·비용·시간의 절감 내용 등 반드시 개고간적인 성과평가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