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이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마련해 화제다.
한양대병원은 10일 부터 오는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배냇저고리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병원은 전시회 중 행사장에 마련된 후원기금 신청서 양식을 기재해 제출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여를 공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복지기금을 마련할 계획.
마련된 복지기금은 어려운 환우의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유헌 병원장은 "배냇저고리 작품 행사 기간 동안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의 진료비 및 지역 사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고자 한다"면서 "소중한 나눔의 시간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참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