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사회포럼, 뉴라이트의사연합, 약과사회포럼 등이 참여한 대규모 보건의료연구단체가 출범된다.
선진건강복지공동회의(가칭, 창립준비위원장 이규식)은 오는 17일 은행회과 2층 국제회의실에서 창립기념식 및 기념토론회를 갖고, 공동체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린다.
공동회의는 "지난 10년간 한국의료는 규제와 평등이라는 과거의 틀에서 한치도 나아가지 못한 채 의료의 질만 떨어뜨리고 재정의 비효율성은 심화시켜 국민, 의사, 정부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기형적인 모습을 고착화 됐다"면서 "이에 역사적, 사회적 요구가 자연스럽게 반영된 세계 속의 선진의료와 복지를 추구하고자 공동회의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진건강복지공동회의 창립 준비위원회에는 △의료와 사회포럼 △건강복지사회를 여는 모임 △국민건강수호연대 △뉴라이트바른정책포럼 △뉴라이트의사연합 △메디칼와이즈멘즈포럼 △바른사회보건의료선진화특위 △선진자유연합 △약과 사회포럼 △(사)연구소2020통일한국 △자유시민연대 △한국방송지킴이연대 △한국복지문제연구소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