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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치 형평성 맞춰라" vs "총점고정 불변"

한의협-공단 첫 대면, 진전 없이 탐색전 수준 그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10-03 06:08:03
한의사협회의 첫번째 수가협상은 상견례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협상에 참여한 한의협 관계자는 "우리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고 건강보험공단 측은 이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큰 진전없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한의협은 상대가치점수의 형평성을 맞춰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공단측은 총점고정 원칙 입장을 밝히면서 첫 협상은 별다른 진전없이 끝난 것이다.

또한 양측 모두 환산지수에 대한 정확한 수치에 대해 공개하지 않아 이에 대한 논의는 다음 협상으로 넘어갔다.

한의협 정채빈 보험이사는 "우리는 유형별수가를 실시하기에 앞서 상대가치점수의 형평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한의계가 그동안 단일환산지수를 적용받으며 겪었던 설움을 이번 협상을 통해 털어내겠다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상대가치점수를 높여달라는 게 아니라 형평성을 맞춰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다음 협상에서도 한의협의 기존 입장을 고수한채 환산지수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나온 수치가 그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의협 두번째 수가협상은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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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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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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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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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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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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