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3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가을철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 시연이벤트를 가졌다.
입술보호제 '립수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인증받은 유기농 식물만을 원료로 사용한 인체친화적인 제품이다.
화학성분이 함유된 바셀린 제제와는 달리 유기농 입술보호제는 입술색이 탈색되지 않고 건조한 날씨에 촉촉함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는 게 특징이다.
또한 미끄러운 바셀린 제제와 달리 립스틱(rouge)을 입술위에 추가로 바를 경우 번지거나 뭉게짐 등이 없어 20~30대 여성들이 사용하는데 편리하다.
특히 화학성분 제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약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가 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