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15일 임상의학부 총책임자로 최종태 상무(사진)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최종태 상무는 연세의대 졸업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전문의 과정을 거쳐 제일병원(현 관동의대 부속) 및 미즈메디병원 등에서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다.
최 상무는 또한 뉴욕공과대학 MBA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와이어스 및 한국오가논, 한국릴리에서 메디칼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다.
최종태 상무는 의학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관련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동사의 임상의학부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의학분야의 지원과 지속적이고 활발한 임상연구 프로그램 등 R&D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는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친 임상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참여하는 다국적 임상연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전임자인 고재욱 전무는 지난 2월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임상의학부 책임자로 승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