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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센터, 5대암 국민 검진율 47% '저조'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0-24 10:14:50
국민 2명 중 1명이 5대 암검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는 23일 '2007년 국민 암검진 수검률 조사’ 발표를 통해 자궁경부암 등 5대 암검진 수검률이 47.5%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종양별로는 자궁경부암(57.0%), 유방암(45.8%), 위암(45.6%), 대장암(43.4%), 간암(22.7%, 고위험군) 등의 순을 보였다.

위·간·대장암은 60대(각각 53.6, 29.4, 48.2%), 유방암은 50대(52.0%), 자궁경부암 검진은 40대(66.7%)에서 가장 높은 수검률을 보였고 월소득 100만원 미만과 300만원 이상 대상자의 수검률이 약 1.5배 차이를 보여 소득수준과 수검률이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흡연자 대상군의 위·유방·자궁경부암 수검률이 1.2~11.3배까지 높은 경향을,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대상군의 위·대장·유방·자궁경부암 수검률은 1.2~3.1배 높은 경향을 보였다.

B형, C형간염, 간경화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간암 ‘검진’ 수검률이 낮은 이유는 고위험군의 경우 이미 환자로서 ‘진료’를 통해 주치의를 통해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기 때문에 수검률이 저조해 비용지원 등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암센터측은 "수검률 제고를 위한 국가·지역사회 차원의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역암센터와 관계학회, NGO, 민간기업과의 MOU 체결 등 협력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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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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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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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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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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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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