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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렇게 참여하자" 의협 세부방안 마련

진료실 내 선거운동·대선 후보자 초청간담회 등 제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11-07 11:36:35
대한의사협회가 제17대 대선국면을 맞아 본격적인 정치세력화 작업에 착수했다.

의협은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 반모임자료로 '2007 제17대 대선 이렇게 참여합시다'라는 제목의 문서를 전달, 구체적인 대선참여 방법을 제시했다.

의협은 이달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대선 선거운동기간 동안 의료계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전국 의사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이 제시한 대선 참여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대화방 등 정보통신망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내용의 정보를 게시하는 것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의견 표명 ▲투표참여 권유 ▲후보자 초청 회의 ▲각 후보자 공개질의서 발송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개인적인 참여 방법 중 진료실내에서의 선거운동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수는 있지만 진료실 내 선거운동의 경우 구두상 선거운동만 가능해 별도의 유인물을 배부해선 안된다.

의협은 이밖에도 세부 실행방안으로는 부부 정당가입 운동과 후원계좌 만들기, 1인 10표 만들기 등을 제안했다.

특히 부부 정당가입의 경우 대선 및 총선에서 의료계의 영향력을 대외적으로 높이고 의료 정책을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정당활동 참여를 통해 여론주도층과의 인적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금은 개인후원금은 연간 2천만원까지 가능하며 후원인이 하나의 후원회에 연간 납입 또는 기부할 수 있는 금품 한도는 500만원이다. 단, 익명의 경우 1회 10만원 이하, 연간 12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의협 측은 "기존의 의정회 활동의 포함하고 정책기획 등 업무를 총괄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부, 국회, 언론 등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외활동을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세부안을 내놨다"고 전했다.

한편, 의협은 조만간 16개 시도 권역별로 대선간담회를 열고 대회원 행동지침 및 선거법 해설집을 제작, 배포하고 각 시도의사회와 각당 지역 선거대책본부와 유기적 협조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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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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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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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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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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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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