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최근 동작구 및 관악구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18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지역 개원의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교홀에서 열린 이날 교류협력 조인식에서 장세경 원장과 강미자 동작구의사회장, 권길성 관악구의사회장은 한 목소리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조인식 후 연수강좌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중앙의대 서성준 교수가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의 감별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했으며 송정수 교수가 '노년기에 중요한 관절염과 류마티즘'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박광열 교수가 '뇌졸중 이차예방의 최신지견'에 대해, 서울의대 조비룡 교수가 '비만조절을 위한 약물과 건강기능식품의 사용'에 대한 강의를 열어 개원의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