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가 불법 침시술행위 신고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의협은 병·의원 의료기관 및 찜질방 등에서 불법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침시술행위를 보는 즉시 한의협으로 신고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일간지에 광고를 냈다.
불법 침시술행위 신고센터는 최근 IMS소송과 관련해 불법 침시술행위가 부각되면서 신설된 것으로 비의료인에 의한 침시술행위를 근절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의협 한 관계자는 "IMS소송 추진과 함께 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침시술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