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내년 전공의 정원 3909명…지난해보다 35명↑

병상 신증설 삼성서울-서울아산 4명씩 추가 배정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11-22 14:38:20
내년 전공의 모집 정원이 올해보다 35명(0.9%) 늘어난 3909명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대한병원협회가 요청한 내년도 전공의 모집정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는 당초 병원신임위원회가 상정한 안에서 5명이 더 늘어난 수치다.

인턴의 경우 올해보다 29명(0.8%) 늘린 384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등 16개 과목은 올해 대비 정원이 늘었다.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 3개 과목은 동결됐다.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등 7개 과목은 올해보다 정원이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최근 6년간 의료이용량이 평균 10% 이상 증가한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가 2007년 대비 5% 수준에서 증원됐다.

또 응급의학과, 핵의학과, 산업의학과, 등은 지도전문의 수 조정에 따라 모집 정원이 최고 20%에서 1.8%까지 줄었다.

암센터 개원과 병상을 증설해 전공의 수요가 추가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 전공의 각각 4명이 추가 배정됐다.

반면 내년 개원 예정인 양산부산대병원의 경우 병원신임위원회 결정대로 전공의를 배정하지 않았다.

병협은 전공의 정원이 확정됨에 따라 이날 모집 공고를 내고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원서교부 및 접수, 12월16일 필기시험, 18일 면접 및 실기시험을 각각 시행한 후 12월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b1#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