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는 감기와 기관지염 1차 치료제 ‘움카민액’(사진)을 최근 발매했다.
움카민 제품은 남아프리카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에서 추출한 생약으로 항생제와 항바이러스제로 박테리아가 점막세포에 점착하는 것을 방지해 담의 배출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는 1898년 유럽에서 탁월한 효과로 결핵 치료약물로 도입됐는데 1970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연구와 임상발표가 시작돼 지금은 효과와 안전성으로 일반 감기 등에도 범용적으로 처방되고 있다.
움카민은 독일 슈바베 수입 완제품으로 급만성 감염증 중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비인두염 등의 호흡기와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미 독일에서는 탁월한 효과와 임상 등으로 입증된 천연물 치료제로 연간 500 억원 이상 처방되고 있다는 것.
유유측은 "움카민은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 데이터가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한 연구결과에서 항 바이러스 작용과 항 박테리아, 거담작용 등 독특한 3가지 작용으로 급성기관지염 증상이 9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