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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시장 7조7천억원대 성장…순환기 최다

사노피·화이자·GSK순…한미·동아·대웅 등 국내사 10위권 '포진'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11-28 06:27:40
종양과 대사증후군 등 환자군 증가로 올해 전문의약품(ETC) 시장이 7조 7160억원으로 급격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전체 의약품 매출은 총 9조 4770억원으로 전년대비 9.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의 최다 점유율은 전문·일반약 판매의 약국으로 전년에 비해 7.7% 증가한 6조 5670억원으로 69%를 차지했으며 병원급은 15.5% 급증한 2조 6910억원(28%), 의원급은 -0.2% 하락한 2190억원(2%)으로 분석됐다.

이중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대비 13.8% 증가한 7조 7160억원(81.4%)인 반면, 일반의약품은 1조 7610억원(18.6%)로 같은해에 비해 마이너스 5.7%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의약품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9.4% 증가한 6조 1920억원(65%)으로 다국적 제약사 매출액인 3조 2850억원(35%)을 앞지르고 있는 상태이다.

제약사별로는 사노피-아반티스가 전년도 대비 16.2% 성장한 3730억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화이자(3600억원)와 GSK(3400억원)가 그 뒤를 바짝 추격했고 △노바티스:2690억원 △한미약품:2680억원 △동아제약:2630억원 △대웅제약:2570억원 △중외제약:2560억원 △MSD:2210억원 △CJ:2060억원 등으로 10위 자리를 이어갔다.

전문의약품 중 질환별로는 순환기질환이 1조 4680억원으로 전체 19.0%를 기록해 가장 높은 질환군에 위치했으며 △항생제 등 감염질환:1조 4460억원(18.7%) △소화기질환:1조 1080억원(14.4%) △신경계질환:7230억원(9.4%) △종양질환:6240억원(8.1%) △혈액 및 혈관질환:4640억원(6.0%) 등의 순을 보였다.

이어 △근골격계질환:4350억원(5.6%) △hospital solution:3500억원(4.5%) △호르몬질환:3170억원(4.1%) △호흡기질환:3030억원(3.9%) △감각기관질환:1430억원(1.9%) △진단용 시약:1060억원(1.4%) 등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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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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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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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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