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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트 전기모집 결과 13개 과목서 미달

병협 집계,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약세 못면해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7-12-04 15:40:28
2008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에서 26개 전문과목의 절반에 해당하는 13개 과목이 미달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지원 양극화 현상이 고착되는 신호로 해석된다.

4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2008년도 레지던트 전기모집 결과 모두 3664명 모집에 4076명이 지원해 111.2%의 지원율을 기록했지만 26개 전문과목 가운데 13개 과목만 정원을 채웠고 13개 과목은 미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결핵과는 5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80%의 미달률을 보였고 흉부외과는 60.5%, 예방의학과는 54.7%의 미달률을 각각 기록했다.

산부인과는 50.5%, 외과는 54.5%, 방사선종양학과는 44.1%, 병리과는 41%의 미달률을 보였다.

또 소아청소년과는 29.5%, 응급의학과는 20.5%, 마취통증의학과는 4%가 미달했다.

그러나 피부과는 8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해 175%, 정신과는 141명 모집에 246명이 지원해 174.5%의 지원율을 각각 기록했다.

정형외과(157%), 성형외과(156.6%), 재활의학과(145%), 안과(144.1%), 내과(143.2%)도 정원을 훨씬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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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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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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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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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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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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