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주최측에 따르면 이 원장은 7년간 삼성서울병원장으로 재직하며 환자 중심의 병원경영이라는 선진국형 모델을 제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이종철 원장은 지난 6월 표준협회 생산성대상 최고경영자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들어 병원 경영자로서 개인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2007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대상'은 신뢰사회 구축을 목표로 내외부 고객과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CEO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시상식으로 올해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등 총 21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