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소외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양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명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한사랑 마을'을 찾아, 식사도우미, 휠체어 산책, 말벗 되어주기, 생활실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독약품 임직원 명의로 한사랑 마을측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은 기저귀 구입, 생활시설 보수 등을 위해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독약품 임직원들은 현재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급여나눔운동을 통해 이웃돕기 기금을 적립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회사에서는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독약품은 이미 상반기에 100여명의 임직원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임직원 기증품 바자회인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아름다운 재단 측에 기부한 바 있다.
한독약품측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함으로써, 좀 더 많은 임직원들에게 사회에 대한 배려 및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