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최근 태안 6개 시·군지역의 어민 및 지역주민들에게 재해 복구로 지친 심신의 기운을 회복시키고자 희망의 쌍화탕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운동은 태안 지역주민을 물론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1차로 쌍화탕 20제를 현장에 보냈다.
이어 서울시한약협회를 비롯해 협력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쌍화탕 30제를 전달했다.
앞서 서울시한의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태안 원유유출사고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으며 서울시내 각 구별로 이미 성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