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재회)는 2일 본사 목암빌딩에서 화상중계 시스템으로 전국 사업장을 연결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허영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 UP Again! Quality of Life UP’을 캐치프레이즈로 제시하며 “목표달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다시 한번 도약하고 성장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올해 중점사항으로 ‘도전정신으로 경쟁에서 승리하자’, ‘신뢰쌓아 선진국되자’로 정했다고 밝히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끊임없이 경쟁할 때 남보다 먼저 성취를 맛 볼 수 있을 것이며, 서로간의 신뢰를 쌓아 성숙된 사회를 이룰 때 우리 사회의 품격이 향상되고 선진국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홍보실 이성범 대리를 비롯한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