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이 시민들에게 안구건조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대회의실에서 ‘안구건조증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17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가 ‘안구건조증이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열었으며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가 ‘안구건조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또한 강의 후에는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는 재밌는 운동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명 교수는 "대개 나이가 들면 눈물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감소해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며 "하지만 잘 치료하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