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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공의 전체 지원율 0.6대1…사상 최저

2008년 레지던트 모집 집계결과 정신과 1.9대1 최고 기록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8-01-23 11:59:24
2008년도 레지던트 추가모집 결과 전체 지원율이 22.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지던트 모집을 모두 끝낸 결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외과계열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23일 병원협회에 따르면 2008년도 레지던트 추가모집 결과 전체 451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22.6%의 저조한 지원율을 보였다.

전문과목별로는 가정의학과가 9명 모집에 7명이 지원해 77.8%의 지원율을 기록했지만 나머지는 50%를 밑돌았다.

지원율은 방사선종양학과 45.5%, 진단검사의학과 41.7%, 소아청소년과 37.3%, 산업의학과 33.3%, 응급의학과 26.7%, 외과 19.7%, 산부인과 16.3%, 병리과 13%, 예방의학과 12.5%, 흉부외과 4.9%였고, 결핵과와 마취통증의학과는 지원자가 없었다.

2008년도 전기, 후기, 추가 모집 전형이 모두 마무리되자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정신과는 전체 정원 151명에 280명이 지원, 1.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피부과 1.8대1 △성형외과 1.7대1 △정형외과 1.6대1 △재활의학과 1.5대1 △안과 1.5대1 △내과 1.4대1 △영상의학과 1.4대1 △신경과 1.3대1 △이비인후과 1.3대1 △가정의학과 1.2대1 △신경외과 1.1대1 △비뇨기과 1대1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미달과는 △마취통증의학과 0.97대1 △핵의학과 0.9대1 △진단검사의학과 0.9대1 △소아청소년과 0.9대1 △응급의학과 0.8대1 △산업의학과 0.8대1 △방사선종양학과 0.7대1 △병리과 0.6대1 △외과 0.6대1 △산부인과 0.5대1 △예방의학과 0.5대1 △흉부외과 0.4대1 △결핵과 0.2대1 등이었다.

무엇보다 소아청소년과는 전기와 후기모집에서는 각각 0.7대1로 지원이 저조했지만 후기와 추가모집에서 지원자가 몰리면서 0.9대1까지 올라갔고, 외과는 지난해보다 지원율이 더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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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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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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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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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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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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