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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스, 작년 승인 빗나간 신약 3개나

제네릭 위협, 신약부재에 10% 인력 감원 불가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8-01-26 00:40:12
제네릭 제품의 위협, 신약승인 지연으로 난국에 처한 와이어스가 구체적인 감원계획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3년간 10% 정도의 감원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이 미국 제약마케팅 월간지인 Medical Marketing & Media에 실렸다.

2007년은 와이어스에게 쓰디쓴 한 해였던 것이 사실. 주요제품은 제네릭 경쟁에 직면하고 신약승인이 줄줄이 어긋남에 따라 향후 경영전망은 악화됐다.

이스라엘의 제네릭 제약회사인 테바는 와이어스의 위궤양약 '프로토닉스'의 발매를 강행했다가 이후 양사의 합의로 배송을 중단했으며 썬 파마수티칼즈는 와이어스의 거대품목인 항우울제 '이팩사 XR'의 변형된 제형을 미국에서 시판하려고 접수한 상황.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예상했던 신약승인이 줄줄이 빗나가 골다공증약 '비비언트(Viviant)', 정신분열증약 비페프루녹스(bifeprunox), 폐경증상 경감약 '프리스틱(Pristiq)' 등 모두 신약승인에 빗겨갔다.

비비언트는 최종승인 대신 2번의 승인가능공문을 받은 상태이고 비페프루녹스는 승인 거부됐고 프리스틱은 심장 및 간 안전성 문제로 1년간 추가 임상이 요구됐던 것.

와이어스의 대변인은 Medical Marketing & Media와의 인터뷰에서 사업투자 및 성장촉진을 위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와이어스가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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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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