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지난 5일자로 서명옥 씨(48)를 보건소장으로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서명옥 보건소장은 경북대 의대을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관리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시립 동부병원 진단방사선과 과장과 성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사를 역임했고 보건소장으로 임용되기 전까지 강남구보건소 의약과장으로 재직했다.
강남구는 "구민의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평생건강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런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실무경험과 리더쉽을 고루 겸비한 전문가를 임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