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이 새병원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최근 신축병원 개원준비단을 발족했다.
14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새병원개원준비단은 새병원 개원 준비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추진하며 준비 관련 총괄 계획 및 심의 조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준비단장으로는 김상림 현 병원장이 임명됐으며 김광식 진료처장이 진료부단장, 강철호 사무국장이 관리부단장을 겸임하게 된다.
한편 제주대 새병원은 오는 2009년 3월 지역암센터를 포함한 500병상 규모로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