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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외자사 '날고' 국내사 '뛰었다'

4분기 매출, 화이자 1위 탈환…노바티스·MSD·유한 ‘상승’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02-22 12:03:56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외자사의 성장세가 국내사를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위 10개 제약사의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액(IMS) 집계결과 외자사가 9.8%, 국내사가 3.6%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고>

10대 제약사는 화이자가 937억원(10.5%)을 기록해 사노피-아벤티스(931억원, 7.42%)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탈환했으며 뒤를 △GSK(889억원, 7.79%) △한미약품(770억원, -2.89%) △동아제약(744억원, 4.18%) △대웅제약(731억원, 3.06%) 순을 보였다.

이어 노바티스가 724억원(5.49%)으로 중외제약(688억원, -1.67%)과 자리바꿈을 했고 MSD도 18.45%의 빠른 성장세로 622억원으로 한계단 올랐으며 유한양행(550억원)은 CJ를 제치고 10위에 등극했다.

화이자의 선두권 진입은 고지혈증 ‘리피토’과 관절염제 ‘쎄레브렉스’의 두 자리수 성장세와 고혈압제 ‘노바스크’와 발기부전제 ‘비아그라’의 경쟁제품과의 방어가 주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2위에 내려앉은 사노피-아벤티스는 항암제 ‘엘록사틴’을 제외한 품목의 성장세가 지속되며 선전했으나 항혈소판제 ‘플라빅스’의 제네릭 출시에 따른 지속적인 하락세 등이 전체 매출액에 적잖게 작용했다.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사 중 최고 자리를 고수한 한미약품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하락한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빈자리를 고혈압제 ‘아모디핀’과 항생제 ‘클래리’의 증가세로 매꾸었다.

한 계단 상승한 노바티스와 MSD는 항암제와 천식제, 고혈압제 등 주력품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중외제약과 유한양행, CJ 등 국내사의 성장세를 압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4분기 전체 매출액 2조원의 시장점유율에서도 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 GSK 등은 4% 이상을 기록했고 한미약품과 동아제약, 중외제약은 3%대에서 소폭 하락과 제자리걸음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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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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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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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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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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