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29일 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당에서 제1회 부인암의 광범위적 수술 기법 수술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여성생식기 암환자에서 live surgery를 시행하며, 원발성 부인암의 광범위적 수술 및 재발성 자궁경부암의 광범위적 수술 사례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진행된다.
박상윤 자궁암센터장(사진)은 “2007년 10월까지 일차성 진행성 난소암환자 140여명에 대해 광범위적 수술, 재발성 여성 암환자 100여명에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시연회를 통해 그동안 부인암의 치료, 특히 수술적 치료법 개발을 위하여 노력해온 결과들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