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다네기념안과병원의 토미야 마노 원장 등 의료진 5명이 최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을 방문했다.
다네기념안과병원 의료진은 김성주 원장과 환담을 나눈 뒤 김안과병원에서 시술하는 다양한 안과수술을 참관했다.
김안과병원은 방문단을 맞아 먼저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홍보영화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김안과병원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했다.
마노 원장은 “김안과병원의 규모와 시술능력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면서 “김안과병원이 앞서 있는 부분을 열심히 배우고, 우리가 앞서 있는 부분을 김안과병원에 전수함으로써 두 병원이 모두 세계적인 안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어 내시경을 이용한 눈물길수술(DCR), 녹내장수술, 안내렌즈삽입술, 라섹수술 등 김안과병원의 선진술기를 습득하기 위한 수술현장 참관과 김안과병원 의료진과의 토론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