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창원병원은 최근 '미니정원 가꾸기' 취미교실을 열었다.
이날 취미교실에서는 환우 및 보호자가 참여해 갈색, 보라색, 노란색 돌과 맥반석으로 유리 화분을 꾸미고 그 속에 '호야'를 예쁘게 심었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예쁘게 장식된 곳에 새로이 심겨진 '호야'처럼 취미교실에 참여하는 환우 및 보호자들이 잠시나마 정서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병원은 2008년에도 매월 새로운 주제로 취미교실을 개최, 환우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