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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료 가능 의사 80%'로 선택진료 축소

복지부, 관련 규칙 예고…비선택진료의사 1인 의무화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8-03-18 09:08:37
앞으로는 한 병원에서 실제로 진료를 하고 있는 의사의 80%만 선택진료를 할 수 있다. 또 병원은 진료과목별로 최소한 1인 이상의 비선택진료 의사를 두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현행 선택진료제도를 개선, 환자의 권익이 더 많이 보장되도록 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17일 입법예고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행 규칙은 재직 의사 80% 범위 안에서 선택진료를 담당하는 의사를 지정하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연구, 기초교실, 예방의학을 전공하는 의사와 장기유학 중인 의사를 제외하고 실제 진료가 가능한 의사의 80% 이내에서 선택진료 의사를 지정하도록 했다.

또한 개정안은 선택진료의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선택진료 의사 수와 선택진료 의사 비율 등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환자의 의사선택권 보장을 위해 각 선택진료를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각 진료과목별로 최소한 1인 이상의 비선택진료 의사를 두도록 의무화했다.

복지부는 개정안에 대해 내달 7일까지 각계 의견을 수렴한 다음 관련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병원계는 복지부의 선택진료 의사 비율 축소 방침에 대해 수입 감소 등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어 입법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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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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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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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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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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