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월간 학술지 '임상소화기내시경'이 창간했다.
지난 12일 창간호를 발간한 ‘임상소화기내시경’은 소화기내시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쉽게 전문화된 심층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됐다.
창간호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률이 제일 높은 위암, 그중에서 그 빈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조기위암에 대한 내시경, 병리, 영상의학, 외과 측면에서 다양한 최신지견과 함께 최신 내시경 장비 소개 및 와인, 커피, 자동차등 취미기사도 실려 있다.
특히 잡지로 발간되어 일반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정기구독도 가능하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조주영 교수를 비롯해 잡지 발간에 참여한 편집위원교수들은 “잡지 출간을 위해 수고해주신 전국의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한국 소화기내시경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일조하는 잡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임상소화기내시경’의 1년 정기 구독료는 5만원이며, 격월간으로 임상내과에서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