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오남건, 이사장 전호경) 산하 항문질환연구회가 주최한 제1회 지온주 4단계 주사법 강습회가 16일 유한양행 본사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화주사요법 제재가 소개되지 않은 실정이었으나 일본 레퀴오사가 개발 사용중인 내치핵경화제인 ‘지온’이 유한양행을 통해 국내에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강습회는 오남건 교수와 항문질환연구회 이종균 회장 등 학회 임원진 및 전국 대장항문 전문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강습회에서는 양병원 양형규 전문의 ‘치핵의 병인론과 치료’에 대한 강연에 이어 일본 경화제 주사요법의 일인자인 다카무라 히사오 박사의 주사 기술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지온주'는 탈출을 동반한 내치핵의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오는 4월 유한양행이 출시 예정이다.